IT/과학
엔비디아가 네이버(NAVER)에 10억달러를 투자하고 브룩필드와 함께 100억달러 규모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네이버 AI 팩토리 규모는 당초 55MW(메가와트)에서 200MW로 3배 이상 확대된다. 엔비디아는 25일 네이버, 글로벌 투자사 브룩필드와 함께 한국의 소버린 AI 팩토리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참석을 계기로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는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초기 구축 규모는 기존 55MW에서 200MW로 확대된다. 네이버는 향후 이를 1GW까지 늘려 한국을 대표하는 AI 컴퓨팅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구조도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네이버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브룩필드는 최대 90억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위한 비구속적 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나머지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만 엔비디아의 투자 계획은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 충족과 함께 네이버가 별도로 최소 90억달러 규모의 확정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완성
최신 기사
-
[겜플] 아듀, 위메이드
박관호 위메이드 창업자의 퇴장 '겜플'은 게임과 플레이어(Game+Player)의 줄임말로, 게임하는 사람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위메이드 창업자 박관호 대표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지분 전부를 약 9200억원 규모로 중국 투자사 네오펄스에 매각했다. 충격적인 소식에 중국 자본이 한국 게임 산업을 점령하기 시작했다거나 박 대표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하는 등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스타트업도 아닌 국내 중견 게임사를 이끌던 창업자가 26년 만에 엑싯(Exit)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2024년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2012년 전문 경영인 체제를 시작하며 의장으로 물러난 지 약 12년 만이다. 박 대표는 당시 적자에 빠져 있던 위메이드에 대해 책임경영 의지를 내보였고 정상화를 위한 노력 끝에 회사는 곧바로 적자를 탈출했다. 주가도 올랐으며 최근 중국 기업과의 저작권 분쟁도 마무리 지었다.
-
[AI+]"직원들에 맘껏 써봐" 했더니 월 1억 나왔다…AI 무제한의 종말
앤트로픽, 페이블 5 정액 제공 종료…맥스는 한도 50%·프로는 크레딧 소진 후 종량제 "질문할 때마다 GPU 돌아간다"…AI는 이용자 늘수록 원가도 늘어 월 1500만원치 쓰는 기업 대표도…"토큰값 올려도 안 쓸 수가 없어" AI 뉴스는 매일 쏟아지지만 진짜 재미는 그 뒤에 있다. 'AI+'는 국내외 AI 이슈와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낯선 기술 뒤에 숨은 돈의 흐름과 시장 참여자들의 선택, 산업의 변화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휴대전화 요금제를 떠올려 보자. 매달 정해진 데이터를 받고, 다 쓰면 느려지거나 돈을 더 낸다. AI 이용료가 지금 그렇게 바뀌고 있다. 월정액만 내면 가장 똑똑한 AI를 무제한으로 쓰던 시절이 끝나가는 중이다.
-
NC '아이온 클래식' 中 판호 획득…세계 최대 게임 시장 정조준
NC의 '아이온 클래식'이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이 발급한 7월 외자판호 목록에 아이온 클래식이 포함됐다. 외자판호는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 만든 게임을 중국 내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필요한 허가증이다. 엔씨는 중국 셩취게임즈와 아이온 클래식을 개발 중이다. 엔씨는 지난해 '리니지M'의 외자판호를 발급받으며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리니지2M'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쉽게 들어가기 어렵지만 조금만 흥행해도 국내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여러 제한이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런던 코벤트 가든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 운영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기간에 맞춰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25일 토요일은 오전 10:30분 시작~ 오후 06:30 종료) 매장은 런던의 대표적인 문화, 상업중심지인 코벤트 가든 광장 앞에 마련됐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는 22일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갤럭시 워치9' 등 갤럭시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
정재헌 SKT CEO "AI DC '골든타임'…SK하이퍼로 성과 내겠다"
"AI 인프라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DC) 사업을 실행할 '골든 타임'을 맞은 겁니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정재헌 CEO(최고경영자)는 AI DC 사업개발 전문 법인 'SK하이퍼' 신설을 맞아 내부 구성원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정 CEO는 "핵심 성장 사업인 AI DC를 빠르게 실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SK하이퍼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여 SK하이퍼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총 7500억원을 출자해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로 의결했다.
-
[인사] KAIST(한국과학기술원)
◆KAIST △교학부총장 겸 학장 배병수 △연구부총장 최성율 △대외부총장 겸 CFO 겸 미래발전처장 정재민 △자연과학대학장 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이희승 △생명과학기술대학장 겸 융합인재학부장 김진우 △공과대학장 이태식 △AI대학장 겸 KAIST AI연구원장 윤국진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시정곤 △경영대학장 황성하 △KAIST 연구원장 김상욱 △KAIST 교육원장 장기태 △G-School 원장 한승헌△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 최한림 △교무처장 겸 글로벌경쟁력보좌역 김필남 △입학처장 김용현 △KAIST 우주연구원장 한재흥 △학생생활처장 정연승 △학술정보처장 권영진 △학생정책처장 한명준 △행정처장 정선태 △행정자문역 양재영 △안보융합원장 배중면 △연구처장 임성갑 △기술가치창출원장 겸 KAIST 창업원장 배현민 △기획처장 박수경 △국제협력처장 김소영 △인권윤리센터장 정두영 △글로벌리더십센터장 박기영 △예술융합센터장 석현정 △SW전략보좌역 겸 SW교육센터장 배두환 △공과대학 부학장 윤윤진
-
페이커가 궁금하다면…게임업계 취준생 길잡이 도서 출간
게임·e스포츠 업계 진출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가이드북이 최근 출간됐다.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유튜버 김계란 등 다양한 종사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의 실제모습과 멀게만 느껴지는 접근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20년 이상 게임업계를 취재해 온 남정석, 조학동 기자가 함께 쓴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브레인스토어 펴냄)는 현업 종사자 17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게임 기획자, 개발자, 프로그래머, QA, 한글화 번역자 등 개발 직군부터 마케터, 홍보인, 게임 기자, 크리에이터, 버튜버, 그리고 e스포츠 구단 프런트, 지도자, 캐스터에 이르기까지 게임 및 e스포츠 생태계를 움직이는 다채로운 직업군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는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
샤오미코리아, AIoT 신제품 5종 국내 출시…휴가철 배터리·보안↑
샤오미코리아가 AIoT(사물인터넷) 신제품 5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거나 외출 중에도 집 안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신제품 5종은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 프로 △레드미 버즈 8 △샤오미 워치 S5 46㎜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500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701 프로 등이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 프로는 9.7㎜ 초슬림 디자인과 44.2㎜ 고화질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대 2000니트 밝기로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우수하다. 배터리는 라이트 모드 기준 최대 21일간 사용할 수 있다.
-
"자체배달 제재하면 세계 최초"…공정위 철퇴 논란
자체물류가 라스트 마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통·배달 플랫폼 전반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불공정 행위라며 제재하려는 것과 정반대의 주장이다. 한국유통학회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라스트 마일 경쟁 시대의 지속가능한 배달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통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자체물류 도입 여부에 따라 성패가 엇갈린 다양한 글로벌 사례가 공유됐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후발주자임에도 자체물류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선두 기업을 제치고 점유율을 확보한 미국 배달 플랫폼 시장 사례를 소개했다.
-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카할라 CEO 회의 참석…EMS 활성화 방안 논의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글로벌 우정사업자들을 만나 EMS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 연합(Kahala Posts Group) CEO 회의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할라 우정 연합은 우리나라,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스페인, 프랑스, 캐나다, 에스토니아 등 10개국 우정사업자가 가입한 협력 단체다. 우정 CEO들은 이날 국제우편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EMS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24년 1365만통이었던 글로벌 EMS 발송 물량은 지난해 1227만통으로 10.1% 감소했다. 한국우정 발송량도 2024년 226만통에서 지난해 201만통으로 11% 감소했다. EMS 물량이 상업 채널로 이탈한 탓이다.
-
LG유플러스, 소셜아이어워드 '최고대상' 등 4관왕…SNS 재편 성과
LG유플러스가 국내 대표 온라인 서비스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올랐다. 새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개편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인스타그램 최고대상 △링크드인 KIPFA 특별대상 △틱톡 정보서비스 분야 대상 △뉴스룸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가 SNS 활용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고대상 수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
제일기획, 2분기 영업이익 927억원…전년比 0.6%↑
제일기획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745억원, 영업이익 92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6%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상반기 비계열 비중이 29%라고 밝혔다. 비계열 중에서는 국내가 19%, 해외가 32%다. 국내에서는 네이버(NAVER), 삼쩜삼, 업비트, 에어비앤비 등이 신규 고객사로 참여했고 해외에서는 중국건설은행, 중국 여행 플랫폼 씨트립, 태국 현지 최대 유통 계열사 마크로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제일기획은 하반기 AI를 기반으로 업무를 혁신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